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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인간의 생존신고 힘든 순간 끝에 맑음, 다큐멘터리 영화

by miilmo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출처 다음

1.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줄거리

 

"저는 가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요!"대학 졸업 후 자신의 동굴에서 졸업 후 자신의 동굴에서 '목록'이라는 노래와 이승윤의 음악을 가지고 있다. 하정, 아하현, 은하윤, 은하윤이 이승윤이 4일에 큰 도전 한다. 모두가 처음으로 음악 비디오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할 때, 그들은 용감하게 도전한다. 그들의 음악은 안전하게 완성될까요?

 

2. Review

 

무작정, 피, 땀, 눈물의 작품

 

신호를 보내지 않은 사람들은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우린 여기서 살아가고 있어충돌 생존 보고서에는 등대의 불빛이 되고 검은 해상에서 빛나고 있다. 2021년 서울 독립 영화제에 처음 상영된 '듣보인간의 생존신고'이다. 한 번 불이 켜지는 않았지만, 축제가 끝난 후에 볼 수 있었다.

 

좋아하는 사람들의 외모는 그들이 가장 좋은 것을 좋아하는 '공유민들'이 빛에 출연한다.권해 '인간 2'를 듣고 '인간 3'을 듣고 '인간 3'을 듣고 있는 김혜정현과 김혜정현 씨'로 표시했다. 3명의 사람의 빛의 첫 목표는 이승윤입니다. 내가 만난 가수 싱어송라이터의 가사는 마음을 감동시키고, 아호현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무모하게 시작과 끝 그저 피, 땀과 눈물이 담겨 있다. 이승윤은 <싱어게인> 오디션을 처음 우승하기 전에 일어났다.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는 이승윤의 뮤직비디오 제작기이다.

 

좌충우돌 제작기

 

좌충우돌 제작기는 뮤지션에게 연락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연스럽게 협업을 제안했지만 그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과정부터 난항을 겪게 된다. 어떻게 하면 닿을 수 있을까. 열정을 보여주고 싶은데 아직 그럴듯한 결과물이 없으니, 결국 세 사람은 방구석에서 영상물을 찍기 시작한다.

 

책상을 무대로 놔두고 스탠드를 조명으로 만든 일명 '무명성 지구인'의 일러스트 뮤직비디오는 어엿한 이들의 첫 작품이다. 다음 스텝으로 공연장에 대뜸 찾아가 불안에 떨며 용기 내어 편지와 영상 파일을 건네고, 가슴을 졸이며 답변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뮤직비디오와 다큐멘터리도 이렇게 끝나버린 건가" 걱정하던 순간 다음 챕터가 열린다.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는 일렁이는 파도를 보여준다. 가수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데모곡과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로 할 땐 마냥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 하지만 제작 규모가 커지고 아무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며 미래는 다시 안갯속으로 불투명해간다.

 

촬영감독부터 스튜디오 담당자까지 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힘 빼는 말만 늘어놓는다. 지금 예산으로는 힘들고, 매우 힘들게 제작했는데 망하면 속상한 마음도 클텐데 이런 상황에서는 현명하게 포기하는 게 나을 거란 전문가들의 판단. 하지만 무모하다는 평가는 '하정' 마음에 미친 불꽃을 지펴버린다. 안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저항심과 반발심이 강하게 생겼다는 '하정', 그를 바라보는 친구들의 시선은 역시 의기투합되어 단단해진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간 과정

 

'듣보인간'들의 동력은 세 사람이 함께하는 회의속에서 엿볼 수 있다. 서울과 부산을 계속 자주 오가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장소는 바로 '집'이다. 집의 거주지가 누군지 분명히 밝히지 않는 영화의 선택은 그 장소를 공동 장소로 보이게 만든다.

 

거실에 놓인 동그란 식탄에서 서로 의견이 활발히 오가며 일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사무실 같은 핵심 거점 노래에 대한 감상, 뮤직비디오의 콘셉트와 컷 구성까지 식탁에서 하는 회의는 온갖 여러 가지 주제가 난무한다. 미친 듯이 쏟아진 말은 정리가 안 된 상태라 하더라도 어떻게든 이어져서 새로운 형태로 실현된다. 그 외 인간관계에 대한 감정들도 서로 다 털어놓으며 새롭게 다시 출발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커넥션은 "원형 식탁"에서 비롯된다.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감독들과 이승윤이 화면에 들어오는 순간 미묘한 긴장감이 보인다. 낯선 이를 대하는 어색함, 상호 존중에서 오는 조심스러움이 비친다. 작업하는 장면들이 한 프레임씩 보일 때마다 생각 차이, 커진 일에 고민, 고마움과 난감함들의 복합적으로 보인다.

 

마말과 말 사이엔 침묵, 멋쩍은 시선이 긴장감을 완화하며 융통성 있게 분위기를 만든다. 특별한 애정의 거리는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게 아닌 당신의 노래, 우리의 방식으로 보답하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 마음들이 무언가 해내고 싶은 욕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점이 된다. 

 

좋아하는 걸 찾는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세 사람은 누가 보더라도 열심히 산다. 처음 시작은 이승윤의 노래지만 점차 전개될수록 이승윤보다 그들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욕심내고 싶은 것들을 하게 되었다는 게 좋다고 그는 말한다. 영화의 끝자락, 뮤직비디오 제작이 탈없이 마무리되며 이승윤이 보낸 편지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전체를 압축한 자신의 경험에 아름답고 순수한 내용들이 쓰여있다.

 

3. 총평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는 이승윤 편지의 영화이다. 주인공들은 편지로 감정을 전하고 대화를 나눈다. 정성 가득 꽉꽉 눌러쓴 손 편지와 그의 고심과 경험의 흔적이 엿보이는 메일들, 그리고 SNS에 올린 짧은 줄 글까지 받는 이를 생각하며 천천히 생각하며 써내려 갔던 그의 글들은 개인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하정, 아현, 은하, 승윤은 많은 이들을 토닥여 줄 고맙고 따뜻한 말들이다.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는 편지의 속성을 띈 영화인 거 같다. 상대에게 도달하는 양자의 거리 및 도달하는 시차까지 편지와 참 닮아 있다.

 

자신에게 솔직해질 때 얻을 수 있는 건 자부심에 가깝다. '우리만의 상영회'를 마친 뒤  언젠가 다시 만나자라며 인사를 나눈 뒤 다들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이 맑고 순수하게 보인다.

 

개인적인 별점: ★★★★

짧은 한줄평: 한 번쯤 삶을 살아가는데 귀중한 경험들의 순수 결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