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는 배우 이선균 씨입니다. 게다가 추가적으로 어메이징 하게 톱스타인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까지 "마약"을 했다고 언론에서 보도 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팬들과 알고 계신 분들은 큰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과 빅뱅 그룹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공급책으로 유흥업소 마약 스캔들에 연루된 의사가 밝혀졌는데요
인천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한 멤버십 나이트클럽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나이트클럽 업주 B 씨, 지드래곤 이선균, 의사 A 씨 등의 혐의를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A씨가 이선균, 지드래곤 등에게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마약을 공급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고 B 씨는 향을 밀수입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그는 이선균으로부터 3억 5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씨와 지드래곤을 상대로 시약 검사를 진행해 복용한 마약의 종류와 투약 횟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지난 23일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B 씨에게 대마초 등 마약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혐의에 대한 이선균의 명확한 공식 입장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배우 이성윤에 대한 혐의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검토하고 있다. 향후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약물 복용 파문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5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일본 클럽에서 마리화나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시 검찰은 아티스트의 첫 번째 마약 범죄와 소량의 마약 발견을 이유로 기소를 기각했습니다.
두 번째 마약 스캔들에 대해 지드래곤은 아직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지드래곤의 YG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은 지난 6월 공식적으로 만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