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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ID 하니 신사동 호랭이 문자 메세지
EXID의 하니가 故 신사동 호랭이와 생전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3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거 알아?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난 항상 감사할 거예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말하지 못해서 후회하고 있어요. 그가 많은 정성과 노력, 희생으로 쌓은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많이 웃었어요."라고 그녀는 신사동 호랭이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오빠는 최고의 보호자에요. 우리가 우리 자신이 되지 않도록 지켜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회상했습니다.
EXID 하니는 "오빠 말대로 결국 저는 행복해졌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행복할 거예요.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게 그거라는 걸 알아요. 당신이 그리워요"라고 깊은 애정을 담아 말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하니는 고인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에서 "사랑하고, 고맙고, 편히 쉬세요"라고 적었습니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은 하니와 신사동호랭이가 생전에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입니다. "남들보다 느리고 좌절할지라도 결국은 행복하고 승리할 거야, 넌 너 자신을 얻는 거니까. 자존감을 잃지 마세요. 저도요"라며 하니를 따뜻하게 위로했습니다.
특히 신사동호랭이는 걸그룹 EXID를 탄생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아래' 등의 곡을 작곡한 유명 프로듀서입니다.
한국 가요계의 반전 신화로 꼽히는 '위아래'를 작곡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EXID(하니, 엘리, 솔지, 혜린, 정화)와도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사동 호랭이 사망 원인 본명 나이 프로필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 이호양이 수요일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그의 나이는 41세였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지인이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갔다가 숨져 있는 그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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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ID를 탄생시킨 故 신사동호랭이
엘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신사동 호랭이를 향한 추모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엘리는 "미운 사람, 고마운 사람. 그가 편히 쉬길 바랐을 뿐입니다. 잘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손글씨로 쓴 쪽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자필 쪽지에는 "내 20대와 30대에 함께했어야 할 이호양. 솔직히 네가 너무 싫어. 왜, 왜, 왜 이런 말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어", "15년 동안 같이 있을 때 네게 뭘 안고 있었는지 물어보지 않은 내가 미워"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자신의 짐에 대해 한 번도 말하지 않은 오빠도 미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제게 고마운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는 항상 섬이었어요. 미안하다는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 정말 창의적이었던 사람.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준 사람. 항상 괜찮아 보이면서도 동시에 외로워 보였던 사람. 그를 생각하면 제 20대와 30대의 모든 순간에 그가 곁에 있었습니다."라며 고인이 된 배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리는 "가끔은 너무 무례하고, 이해할 수 없고, 슬프다고 느꼈습니다. 여러분의 여정이 덜 외롭고, 덜 지치고, 덜 힘들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저를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셨다는 말을 편지로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애도는 애도를 표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신사동 호랭이 사망 원인 본명 나이 프로필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 이호양이 수요일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그의 나이는 41세였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지인이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갔다가 숨져 있는 그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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