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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Review -

작은 정원 평균 나이 75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열정 다큐 영화

by miilmo

작은 정원
출처 다음

 

1. 작은 정원 줄거리

 

"평균 나이가 75세인데 영화 촬영하는 언니들이 온다!" 강릉의 대표적 구도심 명주동 동네 모임인 '스몰가든'의 자매들은 3년간 배워온 스마트폰 사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결심하고, 평균 나이가 75세인데도 몸이 마음처럼 따라오지 않아 여전히 즐겁다. 이 시간에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영화제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2. Review

 

나이를 잊게 하는 배움과 열정

 

명주동 자매들의 모임인 작은 마당은 마을공동체로 발전하여 나아가 사진동호회 등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매들이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영화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는 모습이 진정으로 즐겁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촬영장의 모니터와 카메라 앞에 서서 현장을 이끄는 언니들은 기존 언론에서 다루던 할머니들과는 매우 다른 진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에 대한 언니들의 진지한 모습은 영화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배움과 열정은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가질 수 있고 열망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해 주며, 스마트폰, 폴라로이드 카메라, DSLR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찍고 영화를 만드는 것을 배우고, 그 과정을 누구보다 즐겁게 이어나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들이 용기와 편안함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전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공개된 16종의 보도도둑은 명주동 자매의 도전과 열정, 우정을 통한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어 무공해 할머니 성장 다큐멘터리 <작은 정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어르신들의 다큐멘터리 도전기

 

사람도 똑같이 산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영화이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고, 동네 골목을 아름다운 식물로 장식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던 어르신들이 영화 제작에 도전해 수상까지 하셨고, 이제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도 도전한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배우면서 삼각대를 설치하고 일상을 사진으로 찍고 내용을 우리와 공유하는 영화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꽃과 대화를 나누는 노인들의 모습이다.

 

이곳에 등장하는 노인들의 열정이 다르고, 계절에 따라 변하는 골목의 풍경을 보여주는 것이 정말 아름답다, 영화를 보고 나면 작지만 부드러운 행복이 가슴속에 피어난다.

 

본받아야 할 도전 정신

 

요즘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영화의 의미가 너무 예쁘고 본받아야 할 부분이 많아서 다뤄본다. 평균 나이 75세 할머니들의 아름답고 의미 있는 도전들을 다루면서 빠르게 진화하는 스마트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카메라 작동법을 차근차근 배워가며 단편영화를 완성하는 과정을 그린 <작은 정원>이다.

 

영화 '작은 정원'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데 평범하지만 다른 삶을 살았던 할머니들의 공통점은 단 한 가지였다. 대부분의 할머니들은 남편을 먼저 보내는 아픔을 가지고 있다. 서로의 아픔과 삶을 감싸면서 연기, 감독, 작가 등 모든 분야에서 재미있게 배우면서 영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끝으로 영화의 특별하고 신비로운 느낌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어 할머니들의 고충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아울러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것에 도전하는 정신은 지금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본받아야 할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3. 총평

 

영화 <작은 정원>을 보면서 솔직히 반성을 했고, 노인들의 열정이 나를 돌아보게 했고, 아름답고 순진한 할머니에게 자연스럽게 미소가 나올 것 같고, 문자보다 전화에 익숙한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옳지만, 우리가 언젠가는 늙어갈 극장을 보는 관객들에게 너무 재미에 집중해서 과거의 할머니를 보여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울 나이가 없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늦은 나이에 초등학교에 가서 한글을 배우는 할머니, 수능에 도전해 수능을 치르는 할머니 등 실제 할머니들도 배움을 끝내지 못하고, 영화 <작은 정원>은 영화감독이 되는 과정을 통해 할머니들의 꿈과 열정에 답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다르지만, 그 끝이 가족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라는 작은 정원을 통해 현재의 삶을 살아가기에 바쁜 나지만, 할머니들이 아이들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재미와 열정만으로 무언가에 도전한 할머니들의 열정은 매우 반갑게 다가옵니다. 이 영화를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평점: ★★★★☆

짧은 한줄평: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다.